차상위계층(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여성융합회(회장 정해연)는 12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연 회장, 김혜진, 이희선, 이아련, 허성영, 김미정, 채희민 회원들과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주여성융합회는 원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여성기업인 모임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정해연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마련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며 “여성기업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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