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후 2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식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등 진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천사데이 기념식 및 나눔바자회」가 10월 4일 오후 2시에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천사운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천사운동 후원자, 천사지킴이단을 비롯해 천사운동에 적극 참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사운동·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신동훈 조합장(원주축산농협장) 10,040천 원, 봉산동 천사지킴이(대표 김익수), 문막읍 천사지킴이(대표 최종예), 태장2동 천사지킴이(대표 서춘희)에서 각 1,004천 원, 쉬어가는 플리마켓 우리상점 셀러 일동이 450천 원을 전달했다.

이날 각 읍·면·동 천사지킴이들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국밥, 커피, 떡, 어묵 등을 판매하였고, 수익금은 전액 천사기금으로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대표 풀뿌리 나눔 운동인 천사운동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천사운동 활성화에 동참하신 후원자, 천사지킴이단 그리고 천사운동을 적극 지지해 주신 수많은 분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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