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최근 ‘지정면 이지더원 더그레이스아파트 천사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길선 천사지킴이회장과 김찬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입주민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사아파트는 아파트 입주민 100명 이상 천사운동 신규 후원 가입 시 지정, 현판을 부착하는 사업으로, 이지더원 더그레이스아파트는 신규 후원 106명, 204계좌 가입이라는 성과를 거둬 제5호로 지정됐다.
한편 천사운동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4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kimj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