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백일장 및 사생대회 공모전 입상자가 확정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사회복지대축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및 백일장’을 대체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천사가 살고 있는 원주’를 주제로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9일까지 진행,총 3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이 주를 이뤄졌다.

백일장 부문 원주시장상에는 황여주(솔샘초 2년) 학생의 ‘천사 국밥집’,한제윤(버들초 4년) 학생의 ‘붕어빵 천사’가 선정됐다.사생대회 부문 원주시장상은 송영조(원주초 1년),이서은(반곡초 6년),이예리(중앙초 6년),조혜원(남원주중 1년) 학생이 차지했다.이어 원주교육지원청장상 6명(백일장 2명,사생대회 4명),이광재 국회의원상 4명(백일장 2명,사생대회 2명),송기헌 국회의원상 4명(백일장 2명,사생대회 2명),시의장상 6명(백일장 2명,사생대회 4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6명(백일장 2명,사생대회 14명) 등 총 4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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