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사운동본부

우산동 소재 ㈜엠아이원（대표 김태우）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우 대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태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취지를 알고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엠아이원은 우산동에 소재한 의료기기（산업용 연구개발, 광학렌즈 및 기타 광학기기 등） 제조업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