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사운동본부

흥과 신명VS 생기와 열기

이번주  한여름밤의 꾼 천사운동  홍보는 문막읍사무소와 혁신도시에서 진행되었다.  이날도 계속되는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날이었지만,우리들의 열정을 꺽을 수는 없다.
그 곳에 있을 천사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문막읍사무소의 넓고 푸른 잔디마당은 어르신들의 흥과 구경꾼의 흥으로 가득 채워졌다. 단계동 자원봉사자 이영임대표님이 정성스레 타오신 간식과 아이스커피 한잔에 힘을 얻고, “천사운동입니다! 1,004원 후원하시고 천사되세요!!”를 외치는 목소리에 힘이 더해진다. 또, 무대앞으로 나오신 어르신들의 신명에 홍보하는 목소리에도 리듬이 더해진다.

토요일 저녁 혁신도시의 공원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가 날개를 달고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로 울려퍼졌다.
어린이 합창단의 앞줄에 서 있는 한 친구가 말한다.
“여러분은 어떤 꿈을 가지고 계세요?
“우리들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노래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잘 들어 주세요”
목소리가 참 예쁘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꿈?!?!
‘내가 이 일을 하기를 잘했구나’.. 생각하며 나를 만들어 가는 꿈.
‘원주 시민을 모두 천사로 만드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