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사운동본부

금요일 밤마다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꾼 ' !
이번주는 우산동편이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 손부채로 겨우겨우 더위를 날리지만 그래도 그곳에 있는 천사들을 만나 또 즐겁다.  공연장으로서는 좁고 열악했지만 우산동 자율방법대 분들이 주변환경을 정리해주셔서 깔끔한 모습이었다.
상지대와 인접해 있어서인지 젊은 락밴드의 활기넘치는 공연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매주금요일 저녁 !! 불금인데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소리꾼과 구경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꾼' 공연장을 찾아 보시라 !!!
다양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하고, 1,004원 기부로 천사가 되는 의미있는 한여름의 불금을 즐겨보시기 바란다 !!
늘 우리곁에서 열정의 에너지를 뿜어내시는 단계동 자원봉사자 이영임대표님!!항상 감사드립니다^^